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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박찬일 박준우 셰프 영화 음식남녀 더 셰프 미쉐린 가이드 평가단 구별 방법 특급 라면 레시피 148회

by 리에스더 2021. 3. 21.

방구석1열 박찬일 박준우 셰프 영화 음식남녀 더 셰프 미쉐린 가이드 평가단 구별 방법 특급 라면 레시피 148회

 


방구석 1열 방구석에서 맛보는 맛있는 영화 미각의 즐거움 〈음식남녀〉 vs 〈더 셰프〉

 

'방구석1열'은 음식 영화 특집으로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와 음식 칼럼니스트 박준우 셰프가 출연해 동양과 서양의 음식 문화와 음식을 통해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음식남녀'와 완벽주의 폭군 셰프의 경쟁과 성장을 그린 '더 셰프'를 다룬다.

 

 

 

 

주성철 기자는 '음식남녀'의 대해 "영화는 개봉 당시 북미 지역 중국 영화 1위를 기록했다. 이안 감독은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의 흥행에 성공하며 아시아 감독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졌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박찬일 셰프는 "'음식남녀'는 내가 요리사가 되는 데 영향을 준 작품이다. 음식을 하는 장면의 디테일이 굉장했고 충격적이었다."라고 했으며,  이어서 박준우 셰프는 "음식 영화를 볼 때 아쉬운 점은 음식의 냄새를 맡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소리'에 집중해서 무게감을 줬다"라며 연출을 극찬했다고 한다.

 

함께 출연한 변영주 감독은 '더 셰프' 존 웰스 감독에 대해 "존 웰스 감독은 전문 직업 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감독이다. 감독은 촬영장에 실제 전문 셰프들을 상주시켜 모든 장면을 철저하게 검수 받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찬일 셰프 역시 "'더 셰프' 속 홀 매니저 역할이 리얼했다. 실제 입을 법한 의상과 행동을 보면서 진짜 같다고 느꼈다."라며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영화의 디테일을 언급했으며, 더불어 박준우 셰프는 실제 '더 셰프' 주방장 같은 폭군이 존재한다고 밝히며 "주방에는 가스 불, 요리도구 등 위험한 요소들이 많다. 규율을 바로잡지 않으면 누군가 다칠 수 있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고 한다.

 

 

이어 레스토랑 별점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박준우 셰프는 "미쉐린 평가단은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는데 그럼에도 눈치를 채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 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박찬일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단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셰프들 사이에 공유되고 있는 몇 가지 구별법이 있다" 라고 밝히며 셰프들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 방출했다고 한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박찬일 셰프는 집에서 라면만 끓여 먹는다."라고 폭로했고 봉태규도 "의외로 셰프들이 라면을 자주 먹더라."라며 공감했다고 한다.


이에 박찬일 셰프는 "셰프들의 라면 레시피를 모아서 책을 내면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며, 셰프들이 먹는 특급 라면 레시피를 깜짝 공개해 모두의 군침을 자극했다고 한다.

 

박찬일, 박준우 셰프와 함께한 JTBC '방구석1열' 음식 영화 특집은 3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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