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석채화 갤러리 위치 돌가루로 그림 그리는 김기철 화백 손길에 반하다 115회 3월27일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석채화 갤러리 위치 돌가루로 그림 그리는 김기철 화백 손길에 반하다 115회 3월27일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천년의 시간을 이긴다! 돌가루로 그림 그리는 석채화'

적상천을 따라 걷다가 냇가에서 돌을 줍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 물어보니 돌로 그림을 그리는 석채화 화백이란다. 

돌을 색으로 보기 시작하면 각각의 색이 보인다는 말에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자 배우 김영철의 눈에도 차츰 돌의 색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래 동양화를 그렸지만, 색이 바래는 물감 대신 어떤 풍파에도 색이 변하지 않는 돌을 선택했다는 김기철 화백. 

인근 냇가에서 돌을 주워다 절구에 빻고, 아교를 묻힌 붓으로 그린 밑그림 위에 돌가루를 뿌리고 털어내는 작업을 반복해 하나의 작품을 그려낸다. 
40년째 천년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작품을 만들고 있는 석채화 화백의 세계를 만나 본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석채화 김기철 화백 갤러리 위치 알아보기

 

보석화공방

주소/위치: 전북 무주군 무주읍 김환태로 16-8 무주전통테마파크 (전묵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9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