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태원 한남동 2대 표구사 위치 60년 가까이 표구를 하는 어르신의 손때 묻은 도구 마음으로품다 116화 4월3일
한남동 거리를 걷다 표구사를 발견한 김영철은 거리에 내놓은 산수화를 보며 안으로 들어간다.
매형에게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60년 가까이 표구를 하고 있다는 어르신은 현재는 아들과 딸이 대를 이어 함께 표구사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요즘은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1980~1990년대만 해도 미군 부대와 외국 대사관 덕에 수많은 외국 손님들이 찾아와 호황을 이뤘던 표구사.
그 오랜 세월을 보여주듯 가게 한구석엔 어르신의 손때 묻은 도구가 놓여있다. 한편 아버지와 함께 표구사를 이어가는 아들, 딸에게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는데... 한평생 표구를 하며 살아온 아버지를 위해 그들이 꿈꾸는 소망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2대 표구사 위치 알아보기
대성표구사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38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4) *한강진역3번 출구에서523m
전화: 02-794-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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