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말린국수 청어과메기 해풍으로 말린 포항 국수 공장 구룡포 과메기 덕장 생산 현장

EBS 극한직업 683화 말린국수 청어과메기 해풍으로 말린 포항 국수 공장 소면 구룡포 과메기 덕장 생산 현장

 

 

겨울철 입맛 돋우는 음식, 바닷가 바람으로 말린 국수와 청어 과메기를 생산하는 작업자들의 작업 현장을 찾아갑니다..

 

 

방송에 소개된 업체 상세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50년 전통의 한 국수 공장에서는 제면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루에 약 2,000묶음가량의 소면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최근 위생적인 생산 환경을 위해 기존의 야외 시설이 아닌 새로 지은 건조실에서 소면을 말리고 있다고합니다. 습도와 날씨를 확인하며 계속해서 건조 상태를 점검해줘야 하는 작업자는 소면이 마르는 3일간 잠시도 공장을 떠나지 못하지만, 지역에 딱 하나 남은 국수 공장의 전통을 잇는다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립니다.

 

 

한편, 전국 과메기 생산량의 80%를 책임지고 있는 구룡포 일대는 해마다 12월이면 눈 코 뜰새 없이 바쁩니다. 제철을 맞은 과메기의 주문량이 급증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기름진 살 특유의 풍미 덕에 찾는 사람들이 많은 청어 과메기 생산은 기름기가 적어 약 3일이면 마르는 꽁치와 달리 최소 일주일이 걸리는 까다로운 작업이라고 합니다. 말리는 기간 내내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간격을 조정해주고 위치를 바꿔주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데요, 함께 먹는 채소까지 하나하나 직접 다듬어야만 안심이 된다는 작업자의 일과는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업체 정보

 

 

 

• 해풍국수 1호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436-6
  T. 054-274-4773
• 제일국수공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1번길 19-2
  T. 054-276-2432
• 구룡포 시락국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57
  T. 054-276-2576
• 구룡포 이선옥과메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80-4
  T. 054-276-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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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이미지출처: EBS <극한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