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수상한 밤손님 사라진 길고양이 수상한 쪽지 매일밤 쪽지를 던지는 남자의 정체 123회 4월10일
얼마 전 동네에서 이상한 일을 겪었다는 부부.
부부는 평소 돌보는 길고양이가 눈을 다친 채 사라져 버려서 애타게 찾는 중이었다고 한다.
골목길을 돌았을 때, 부부의 앞으로 갑자기 톡 하고 떨어진 수상한 쪽지에는 ‘수고가 많다’라고 빨간 펜으로 쓰여 있었다.
누군가 부부를 지켜보고 있는 걸까?
비슷한 일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난데없이 쪽지가 날아온 횟수는 무려 13번에 달하는데..
한 쪽지에는 ‘당신들이 찾는 고양이는 죽다’라는 증오의 내용도 있었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몰라 더 두려운 쪽지.
대체 부부에게 이런 쪽지를 던진 범인은 누굴까? 그리고 왜 이런 쪽지를 던지는걸까?
수상한 쪽지의 필체는 며칠 전 부부가 고양이 밥을 주는 담벼락에 적힌 낙서와 유사했다고 한다.
과연 이 모든 일들은 동일인이 벌인 짓일까? 제작진은 범인이 쪽지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을 탐문했다. 그리고 건물 CCTV에 찍힌 범인의 모습!
4월 10일 저녁 8시 50분 <실화탐사대>에서는 공공연하게 자신이 가진 적대감과 증오를 표출하는 그 남자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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