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쉬미항에는 엄마가 있다 촬영지 아들 강수범 한식당 위치 연락처

KBS 1TV 인간극장 '쉬미항에는 엄마가 있다' 촬영지 아들 강수범 한식당 위치 연락처

 

 

2022년 2월 14일(월) ~ 2월 18일(금) KBS 1TV <인간극장> 쉬미항에는 엄마가 있다 편이 방송됩니다. 전라남도 진도에 자리한 한적한 쉬미항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방송에 소개된 식당 상세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여 년 전 쉬미항에 닻을 내린 강의만(79) 씨와 김옥순(74) 씨 부부. 김옥순 씨는 선술집도 하고 고기도 잡아 장에 팔며 억척스럽게 살아왔답니다. 그러던 중 8년 전 하나밖에 없는 아들 강수범(39) 씨가 돌아와 엄마의 선술집 자리에 식당을 차렸다고 합니다. 엄마는 그런 아들을 돕고 싶어 새벽 4시면 일어나 장사 준비를 하고 아들 곁을 맴돌며 게장에, 전복장에 된장까지 담근답니다. 

 

옥순 씨는 결혼한 이듬해에 맏딸 선아(51) 씨를 시작으로 줄줄이 딸을 다섯을 낳고, 오기로 아들 수범 씨를 낳았다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까운 막내아들이 열아홉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면서 오른팔의 신경이 세 개나 끊어져 일 년 동안 병원 신세를 졌으나 재활에 힘을 써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수범 씨는 상경해 양식 요리사와 바리스타가 되었는데 어쩐지 쉽게 제 자리를 잡지 못했고, 보다 못한 큰누나는 막내 남동생을 쉬미항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게 평생을 자식들 잘 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어머니를 위해 육 남매는 금혼식을 준비합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열 일 제치고 달려오는 딸들과 어머니의 바다에 닻을 내린 수범 씨가 있기에 옥순 씨의 마음은 바다보다 풍족하답니다. 누구나 지친 마음 쉬어가는 작은 항구, 쉬미항에는 엄마가 있습니다.

 

 

인간극장 쉬미항 한식당 정보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업체 사정으로 인해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바랍니다.

 

• 상호 : 속삭이는바다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 메뉴
  장어탕 50,000원
  전복구이 50,000원
  장어구이 50,000원
  장어찜 50,000원

👉 주소, 전화번호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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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 및 인물 / 사업 또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이 글은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이미지출처: KBS 인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