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밀양 160화 100년 전통 한천 건조장 위치 연락처 구입 방법
2022년 3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0화 햇빛 찬란하다 아리랑 고갯길, 경남 밀양 편이 방송되며, 배우 김영철은 100년 전통의 산골 마을 한천 건조장을 찾아갑니다.
방송에 소개된 업체 상세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내면의 한 마을로 들어선 배우 김영철은 약 5만 평이 넘는 논 위로 흰 천을 깔아놓은 듯 무언가 널려 있는 것들을 발견합니다. 바로 양갱이나 젤리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때 쓰이는 한천입니다. 우리에겐 더운 여름날 마셨던 우무 콩국으로 더 기억되는 식재료입니다.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삶아 묵으로 만든 뒤, 한겨울 칼바람에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경남과 경북의 경계, 밤낮의 일교차가 큰 밀양이 한천 말리기에 최적의 장소로, 일제강점기 때부터 시작해 지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천을 말리는 자연 건조장이 있습니다. 덕분에 농한기, 마을 어르신들에게 용돈 벌이로 한천만 한 것이 없어, ‘한천 말려 한밑천 잡는다’ 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동네한바퀴 밀양 한천 건조장 정보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업체 사정으로 인해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바랍니다.
- 상호 : 밀양한찬
-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 전화 : 1577-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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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이미지출처: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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