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구해줘 민박' 경남 산청군 민박집 위치 하루 한팀만 받는 산골 민박집 어디?
EBS <한국기행> 640회 구해줘 민박 편에서는 낯선 곳에서 완벽한 하루를 위한 숙소 찾기 프로젝트로 꾸며집니다. 온전히 나를 위한 민박 기행을 떠나봅니다.
경상남도 산청군에는 하루에 단 한 팀의 손님만 받는 민박집이 있습니다. 민박집을 운영하는 임설이 부부는 나이 들면 시골에 살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촌했습니다. 10여 년 동안 운영하던 민박집 사정이 어려워 문을 닫으려 할 때 가족처럼 지내던 단골손님들의 만류로 지금의 민박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고마운 맘을 잊지 않기 위해 부부는 하루에 한 팀의 손님만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면 정성 가득한 밥상이 손님들 앞에 차려집니다. 봄을 가득 담은 냉이 튀김에 부부가 직접 산에서 캐온 24가지 산나물 반찬, 가마솥에서 구워낸 오리 바비큐까지. 여기에 아침 조식으로는 가마솥에서 3일 밤낮을 끓인 약갈곰탕을 내어줍니다. 오직 나만을 위한 진수성찬이 차려지는 부부의 산골 민박집에서 묵는 하룻밤은 어떨까.. 기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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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산청군 민박집 정보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업체 사정으로 인해 내용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바랍니다.
- 상호 : 산청이네
- 주소 : 경남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로 483-38
- 전화 : 0507-1482-3303
* 업체 및 인물 / 사업 또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이미지출처: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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