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특집편 촬영장소 섭산적 샌드위치 소 간전 개성만두 준치국 파산적 어머니 박완서의 밥상 4월22일
KBS1 <한국인의 밥상> “508회 – 문학으로 만나다! 작가들의 밥상”
4월 22일 방영되는 한국인의 밥상 "문학으로 만나다! 작가들의 밥상" 편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박완서, 길 위의 작가 <객주> 김주영, ‘자갈치 아지매 시인’ 신진련 그들의 삶이 깊게 스며든 맛을 만나는 문학과 밥상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됩니다.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를 맞아 특별 공개되는 생전의 서재!
박완서 작품 속 밥상과 ‘어머니 박완서’의 밥상을 재현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 흘르고.. 지난 1월 박완서 작가 10주기를 맞아 박완서 작가의 작품들이 탄생한 아주 특별한 공간을 찾은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 최불암.
불혹의 나이에 등단한 박완서 작가는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0년 동안 쉬지 않고 작품을 선보인 박완서 작가.
집필할 때면 항상 가까이 두었다는 국어사전은 낡다 못해 표지가 다 해졌고, 책장 한쪽에는 1917년 출간된 근대 요리서 <조선요리제법>이 꽂혀있습니다. 그의 맏딸이자 수필가인 호원숙 씨는 이 요리책이 어린 시절 어머니의 책장에 세계문학전집과 나란히 꽂혀있던 장면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또 다른 이야기 V
한국인의밥상 시인 신진련 자갈치 밥상 촬영지 아지매 시인의 자갈치 아귀찜 문어어묵탕 그리고
한국인의밥상 시인 신진련 자갈치 밥상 촬영지 아지매 시인의 자갈치 아귀찜 문어어묵탕 그리고 자갈치시장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인 4월22일 KBS1 <한국인의 밥상> “508회 – 문학
sangsangissue.tistory.com
#방송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박완서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도 예리한 문장만큼 맛에도 민감했다는군요. 산문집 <호미>에서 “나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건 참을 수 있지만, 맛없는 건 절대로 안 먹는다.” 고백한 것이 대표적인 일화랍니다. 그래선지 그의 작품 곳곳에는 눈길을 끄는 음식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등단작 <나목>에서의 ‘개성만두’에 대한 묘사가 그렇고, <그 남자네 집>에 등장하는 준치국이며 파산적 등이 그렇습니다. 박완서 작가가 생전 “네가 나를 잘 아니 내 연대기를 써보렴”하고 권했다는 맏딸 호원숙 씨를 통해 ‘작가 박완서의 밥상’과 ‘어머니 박완서의 밥상’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호원숙 씨가 첫 아이를 출산하던 날, 아이를 낳으려면 기력이 있어야 한다며 만들어 먹였다는 ‘섭산적 샌드위치’부터 특별한 날이면 구하기도 힘든 소의 간을 구해다 부쳤다는 ‘간전’ 까지 밥상에 얽힌 일화가 풍부하다네요.
박완서 작가를 그리워하는 또 한 사람, 그의 오랜 독자인 요리연구가 엄지아 씨는 이번 방송에서 소설 <나목>에 자세히 묘사된 개성만두와 박완서 작가의 가족들이 그리워하는 간전을 재현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특집편 촬영장소 알아보기
명동백작 5060
- 서울 중구 명동길 30-1 (서울 중구 명동2가 50-11) *명동역6번 출구에서342m
- 0507-1425-1219
- 평일 11:30 - 23:00 / 일요일,공휴일 휴무
- 녹두빈대떡 (8,000원), 모듬전 (15,000원), 진주냉면 (9,000원)
#요리#향토음식#음식다큐멘터리#요리법#미식#음식#맛칼럼#요리레시피#한국인의밥상#최불암#박완서#작가#타계#10주기#은성주막#섭산적샌드위치#소간전#나목#개성만두#그남자네집#준치국#파산적#호원숙#어머니박완서의밥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