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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수상한 애견카페 강아지 공장? 개 번식장? 모견을 이용해 교배 판매 행위 반려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업체 131회 6월12일

by 리에스더 2021. 6. 12.

실화탐사대 수상한 애견카페 강아지 공장? 개 번식장?

모견을 이용해 교배 판매 행위 반려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업체의 비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에서 충격적인 일들을 목격했다는 이수연(가명) 씨. 평소 강아지를 좋아했던 수연 씨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기견을 보호한다는 곳이 막상 일을 해보니 애견 카페였다는데요.
그곳엔 수십 마리의 개들이 살고 있었는데, 관리는커녕 학대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방치해 죽은 개도 있고, 모견을 이용해 교배를 시켜 판매하는 행위도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겉은 평범한 애견카페처럼 보였지만 사실상 불법 ‘강아지 공장’이라고 주장하는 수연 씨의 제보는 사실일까요?

 

 


해당 업체에서 실제로 반려견을 분양 받았다는 이지수(가명) 씨. ‘골든두들’이라는 견종을 전문적으로 분양하는 업체라고 해서 100만 원에 허니를 분양받았는데 허니의 상태가 이상했다고 합니다. 모든 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결국 분양받은 지 6개월 만에 허니는 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연(가명) 씨 또한 같은 곳에서 골든두들을 분양받았습니다. 옴진드기에 감염된 건 물론, 병원에서 골든두들이 아닌 말티푸라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업체는 판매 영업 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채 개들을 분양해 돈을 버는 곳 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일 했던 직원에 말에 따르면, 개들이 새끼를 낳은 후 사라지거나 또 다른 개들이 어디선가 공급됐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악용하는 업체의 진짜 모습을 <실화탐사대>에서 공개합니다.

실화탐사대는 6월 12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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