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초가집 추어탕 파는곳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 경기도 광주편 127화 6월19일
6월 19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7회 그 마음에 반하다, 경기도 광주 편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터를 잡고 살아가는, 여유로운 삶 속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납니다.
방송에 나온 식당 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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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자락에 위치한 엄미리 마을의 고개를 넘던 배우 김영철은 금방이라도 쓰러질것만 같은 낡고 오래된 초가에 발길을 멈춘다. 식당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외관인데, <몹시 맛있는 음식을 잡숴보시지 않으시렵니까>라는 문구가 생경스럽다. 원래 폐가였던 이곳은 큰 사업을 하던 아들이 쫄딱 망한 후 노숙 생활을 하다가 정착한 곳.
아들은 어머니가 끓여주셨던 고향 영광의 추어탕 맛을 떠올리며 초가집에서 음식 장사를 시작했다. 300년 된 우물에서 해감한 미꾸라지로 만든 진한 추어탕을 맛보며, 아픔을 딛고 일어선 모자의 사연을 들어본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남한산성 추어탕 맛집 위치 알아보기
초가집
- 주소: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158-24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632)
- 전화: 031-762-9954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
- 전복추어탕 (13,000원), 모시추어탕 (10,000원), 추어만두튀김 (5,000원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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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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