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몸캠 촬영 유포자 김영준 남자 1300명을 홀린 남자?
실화탐사대 132회 6월19일
지난 6월 11일, 8년간 1,300여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만 7천여 개의 불법 성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했던 29살 김영준이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실화탐사대]는 피의자 김영준 검거 이전부터 김영준의 주요 범행 지역을 포착하고 피해자들과 함께 범인 추적에 나섰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이 증언한 김영준의 만행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데이팅 앱에서 여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영상 통화로 음란 대화를 유도했던 김영준은 몰래 촬영한 영상 통화 내용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엽기적인 행위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 나체 영상을 유포 당한 한 피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기도 했을정도라고 하는데요.. 피해자들의 삶을 나락으로 몰고 간 김영준.
그의 악행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절대 잡히지 않는다는 자신감 속에 피해자들을 집과 모텔로 끌어들이고 직접 피해자들과 만나 ‘면접’까지 했던 김영준.
그의 멈출 수 없는 범행은 점점 더 악랄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김영준의 검거 전 행적과 여전히 활개를 치는 불법 성 영상물 범죄를 6월 19일 [실화탐사대]에서 파헤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