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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동네한바퀴 전북 완주 화산면 52년 세월 엄마의 손두부 식당 화산손두부 김영철 동네한바퀴 전북 완주 화산면 52년 세월 엄마의 손두부 식당 11월 6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143화 '깊어진다, 이 계절 –전라북도 완주' 편'에서 배우 김영철은 52년의 세월로 빚어낸 손두부 가게를 찾아갑니다. 방송에 소개된 식당 위치 및 상세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경강의 지류인 고산천이 흐르고, 노령산맥의 산줄기가 감싸는 화산면. 산 좋고 물 좋은 동네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두부를 빚는 가족이 있습니다. 52년 전, 여덟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시작해 새벽부터 불을 때고 콩 삶는 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는 우계자 어머님을 대신해 둘째 딸 경순씨네 부부가 그 일을 이어 받았다고 합니다. 엄마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든 두붓집을 지키고 싶었던 딸은.. 2021. 11. 4.
동네한바퀴 전북 완주 봉동생강골시장 68년 전통 물국수 노포 가게 할머니국수 김영철 동네한바퀴 전북 완주 봉동생강골시장 68년 전통 물국수 가게 위치 어디? 11월 6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143화 '깊어진다, 이 계절 –전라북도 완주' 편'에서 배우 김영철은 봉동시장의 터줏대감, 68년 전통의 물국수 노포를 찾아갑니다. 방송에 소개된 식당 위치 및 상세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부터 지역 특산물인 생강 거래가 활발했던 봉동에 자리 잡은 봉동생강골시장에는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시어머니의 손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3대 째 역사를 이어온 국숫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양에 따라 대·중·소 선택지만 있을 뿐 메뉴는 멸치육수가 기본인 물국수 단 하나라고 하는데요, 2대 정현자 사장님이 갓 시집온 새색시에서 일흔 셋 할머니가 되는 동안 국수 한 그릇을 인..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