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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각별한기행9

아주각별한기행 53년 원조 경양식 경기도 동두천시 맛집 위치 샌드위치 수제버거 바닷가재 고급요리 유명 호텔 요리사였던 오충호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아주각별한기행 53년 원조 경양식 경기도 동두천시 맛집 위치 샌드위치 수제버거 바닷가재 고급요리 유명 호텔 요리사였던 오충호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경기도 동두천시에는 1969년에 문을 연 경양식 집이 있다. 샌드위치, 수제버거, 바닷가재 메뉴까지 추억의 경양식 요리부터 고급 요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이 가게는 미군부대 요리사였던 사장 오충호 씨의 아버지가 연 식당으로 현재는 충호 씨와 부인 안옥례 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23년 전, 유명 호텔에서 18년간 요리사로 일했던 충호 씨는 망설임 없이 식당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그는 돈과 명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연 식당에서 아버지가 만들던 음식을 만드는 오충호 사장님을 통해 대를 이어 지켜나가는 뜻의 소중.. 2021. 3. 14.
아주각별한기행 40년 돼지불갈비 경동시장 약력시장 골목 맛집 위치 암퇘지 갈빗대 연탄불에 구워주는 돼지갈빗집 최호섭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아주각별한기행 40년 돼지불갈비 경동시장 약력시장 골목 맛집 위치 암퇘지 갈빗대 연탄불에 구워주는 돼지갈빗집 최호섭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우리나라 한약재의 약 70%가 유통되는 동대문 경동시장 안, 약령시장 골목에는 맛있는 냄새가 끊이지 않는 돼지갈빗집이 있다. 가게의 대표 메뉴는 연탄 돼지 불갈비. 사장인 최호섭 씨는 암퇘지 갈빗대 포를 직접 떠 연탄불에 굽는다고 한다. 경동시장에서 고기를 팔던 호섭 씨의 어머니가 상인들을 상대로 고기를 구워 팔던 것이 자연스럽게 식당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사위가 수제자로 나서 3년 전부터 가게를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결코 편치않은 사이의 장인과 사위 사이지만 맛을 지켜나가기 위해 엄격히 가르치고 있다. 장인어른 사장님과 수제자 사위의 일상을 함께 해본다. 아주각.. 2021. 3. 14.
아주각별한기행 인천 신흥동 71년 탕수육 파는곳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위치 유방순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아주각별한기행 인천 신흥동 71년 탕수육 파는곳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위치 유방순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인천 신흥동에는 1950년에 장사를 시작한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게 메뉴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탕수육이다. 숙성시킨 고기와 튀김옷 모두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고난도의 다양한 중식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는데. 현재 식당을 운영하는 유방순 사장은 원래는 식당의 주방장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1대 사장과 2대 사장이 세상을 떠난 후 가게를 물려받을 이가 사라지게 되자 그 맛을 지키기 위해 운영에 나선 것이라고 한다. 방순 씨에게 1대 사장은 사부이자 친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한다. 방순 씨는 오늘도 1대 사장님의 가르침대로 가게를 운영하고.. 2021. 3. 14.
아주각별한기행 충무로 인현시장 46년 모둠한상 왕소문 기절초풍 2만원에 찌개 모둠전 해물류 고기 계란찜 10여가지 유숙희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아주각별한기행 충무로 인현시장 46년 모둠한상 왕소문 기절초풍 2만원에 찌개 모둠전 해물류 고기 계란찜 10여가지 유숙희 사장 이용재의 노포의맛 충무로 인현시장에는 대학생들과 서민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 알아주는 사랑받는 식당이 있다고 한다. 식당의 인기 메뉴는 ‘왕소문 기절초풍’이라 불리는 모둠 한 상이라고 한다. 2만 원에 찌개와 모둠전, 해물류, 고기, 계란찜 등 그날그날 각기 다른 음식 10여 가지까지 푸짐한 한상차림이 나온다. 시장 안에 있어 매일매일 식자재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가능한 가격이라고.. 사장인 유숙희 씨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남편과 함께 지금의 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숙희 씨의 일을 돕기 위해 자매들이 차례로 합류했고 지금은 세 자매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한다. 끈끈한 자매이자 ..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