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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2

나는자연인이다 심신산골 자연인 김광보 자급자족 라이프 철부지 자연인 452회 5월19일 나는자연인이다 심신산골 자연인 김광보 자급자족 라이프 철부지 자연인 452회 5월19일 나는자연인이다 452회 방송리뷰 버섯도 말리고 나물도 말릴 수 있지만 이번 자연인은 못 말려! 지루할 틈 없이 자연과 수년째 로맨스에 빠진 이 남자. 예술혼을 불태울 때는 타들어 가는 장착처럼 뜨겁지만 찢어진 옷도 아랑곳하지 않는 쿨한 성격! 전기도 없는 산골, 자연이 주는 그대로 그 순간을 만끽하며 자급자족하고 있는 자연인 김광보(66세) 씨! 그가 이 산에 보금자리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경북 첩첩산중에서 태어난 자연인. 어린 시절부터 그는 늘 산과 함께였고 그에게 산은 집이자 놀이터였단다. 호기심이 많고 조금은 엉뚱했던 소년. 20대 초반에는 무협지 속 주인공처럼 수련을 하고자 오대산에서 한 달 가까이 비박을 .. 2021. 5. 19.
나는 자연인이다 박윤영 마지막 오늘을 산다 산골의삶 사업실패 대북연주 산슐랭 흑염소탕 버섯염장 윤택 435회 1월 20일 수요일 방송 나는 자연인이다 435회 마지막 오늘을 산다 밤마다 정체불명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산적들이 우글거려, 옛날부터 사람이 살지 않았다는 깊은 산골에 8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대북을 연주하며 그 소리로 산중의 만물을 달래고 자신의 삶도 위로하며 살아왔다는 남자가 바로 오늘의 자연인 박윤영씨가 그 주인공이다. 야심차게 시작한 건설업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기 일쑤였으며, 이후 고물 장사, 꽃 장사, 야채 장사부터 산판 일에 도축업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다시금 재기를 꿈꾸며 건설업을 시작했지만, 또다시 실패를 맛보게 되었다고 한다. 재산도, 건강도 잃고 가족과의 불화까지 생긴 그는 한순간에 무너져버렸고, 가슴속에 눌러 담았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한.. 202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