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공주시 우성면 연잎밥 파는곳 위치 연락처 뿌리깊은 백제 밥상
9월 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옛기록을 따라 백제 사람들이 먹었을거라 짐작되는 백제 밥상을 찾아 공주시 우성면으로 향합니다.
백제의 생활상을 가장 많이 엿볼 수 있다는 무령왕릉.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다. 공산성의 뛰어난 건축술, 금제관식 등 화려한 장신구와 당시의 기록을 엿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백제 시대의 음식문화도 재미있다.
당시의 음식을 10여 년째 연구하고 있는 안연옥 씨를 만나 백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백제인들은 날것을 즐겨 먹었고, 육포와 어포도 즐겼다. 당시에는 아욱이 성행했는데, 전쟁터에 나간 아들들은 어머니를 생각해서 강에서 잡은 물고기로 젓갈을 담아 집에 가져갔다는 기록도 재미있다. 서동 왕자가 팔았다는 마 또한 성행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유교적 밥상 차림의 시초도 백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을 거슬러 백제 사람들이 만들어낸 뿌리 깊은 밥상을 만난다.
한국인의밥상 공주시 우성면 연잎밥 파는곳 위치 알아보기
연우당연잎밥
- 주소: 충남 공주시 우성면 역골1길 23-8
- 전화: 041-852-4759
한국인의 밥상 공주시 정안면 밤나무 재배 농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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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 형성의 최적지였다는 백제 땅에서 즐겼으리라 추정하는 동아. 동아를 데치고, 이것에 마늘과 참기름을 넣어 무치면 담백한 동아 나물이 된다. 동아는 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도 하는데, 데친 동아에서 나온 채수에 꿩을 넣어 데치고, 이것에 다시 동아와 대파를 넣어 깔끔한 꿩탕의 맛도 즐겨본다. 중국 당나라 역사책인 ‘수서’의 기록을 보면, 백제인은 바다에서 난 것과 소고기도 날것으로 즐겼다는 대목이 나온다. 전복과, 소고기 육회, 생밤을 손질해서, 백제사람들이 즐겼으리라 짐작되는 밤육회를 만들어본다.
이 글은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 리뷰이며, 사업적/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KBS 1TV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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