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520회 허허실실 전복 부부는 10년째 동상이몽 중 출연자 연락처
2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520회 '허허실실 전복 부부는 10년째 동상이몽 중' 편에서는 전남 완도군의 동화도에서 10년째 전복 양식 중인 부부가 소개됩니다.
출연자 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완도군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작은 섬 동화도가 있습니다. 하나 둘, 살기 편한 육지로 떠나면서 겨우 아홉 가구만 남았다는데요, 이 적막한 섬에서 10년째 전복 양식 중인 김민수(66세) 씨와 이영애(63세) 씨 부부는 부산에서 30년간 살다 퇴직 후 두 번째 인생을 찾아 동화도로 들어왔답니다. 전복 먹이로 쓸 미역을 수확하고 집에 돌아온 부부는 유자차나 마시며 피곤을 풀자던 그때, 남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집이니, 콘크리트니, 설계니.. 이게 다 무슨 일인가 싶은 영애 씨가 남편을 다그치니 집 뒤쪽에 펜션을 짓겠다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전복 일도 벅찬데, 지인이 뭘 얼마나 많이 온다고 펜션을 짓겠다는 건지, 영애 씨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영애 씨는 끓어오르는 부아를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가고, 섬을 떠날 작정으로 육지로 나가는 여객선에 오릅니다. 도시로 떠나고 싶은 아내와 섬에서 정착하고 싶은 남편, 과연 동화도 전복 부부는 동상이몽 중입니다.
사노라면 520회 출연자 정보
- 김지훈(아들) 010-9929-8187
김윤경(딸) 010-449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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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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